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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일상이야기, 일상로그]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이 순삭

by 김우정밥두공기 2019. 9. 30.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ㅠ.ㅠ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전 직장에 그만두고 한 3-4개월은 백수생활을 즐기다 보니

점점 마음이 조급 해지더라고요ㅎㅎ...

금전적인 여유도 조금씩 사라지고 미래 걱정이 이만저만~

 

최근에 슬슬 일자리를 구하느라

이력서 작성하고 넣고 그러느라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그렇게 여기저기 지원하다가

오늘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아직 합격여부는 모르지만...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거기에다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전체 도배를 해준다는 공고가 있어서

신청을 했더니 내일 아침 7시에 도배하러 온다고 하시네용

침대 분리시키고 매트 빼고.. 화장대도 밖으로 빼고 짐이란 짐들 싹 정리하고..

박스 안에 있는 내용물도 다 꺼내서

버릴 거 싹 버리고 정리하고ㅎㅎ

이게 뭔 난리람~~~~

보이시나용 이건 또 무슨 난리~

저거 책상 분리가 가능해서 드라이버로 나사 돌리는데

하나가 너무 단단해서 자꾸 헛돌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짜증 나서 내팽개쳤습니다^^!

정리가 아니라 더 난장 피우는 듯ㅎㅎㅎㅎ

전기드릴이 필요한데.. 없네요... 친구들도 전기드릴이 없다 그러고...ㅎ

이따가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침대 하나도 빼야 하는데.. 과연.. 저거를 뺄 수 있을런지ㅎㅎ

그래도 도배를 하면 마치 새집 온 기분이 나겠쥬!?

도배 다하면 밖으로 빼낸 가구들은

다시 원상복귀^^....

 

그래도 이렇게 바쁜 와중에

저는 맛집도 찾아다니고 이쁜 카페도 찾아다녔습니다~

역시 놀 때는 놀아야 해요 b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몸이 힘들어도 저는 놀아야 합니다~~~^^

전생에 뽀로로였었나봐요!!!^^

 

그럼 저는 그동안 제가 다녔던 곳 소개해드리러

또 찾아오겠습니다~

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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