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주말 저녁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날씨가 제법 추워서 밖에 나가기가 너무 싫어집니다....ㅠㅠ
주말에는 방콕이 최고인 듯해요ㅎㅎ...
여러분들 레트로 감성이라고 아시나요? 요즘 tv 프로그램에서도 레트로 감성컨셉을 잡는 프로그램들이 꽤 있더라구요!
레트로란, 과거의 기억을 그리워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려는 흐름으로 흔하게 말해서
복고풍!이라고 합니다~ 저도 요새 들어 옛날 노래들이 더 좋아져서 항상 듣고 다닌답니다ㅎㅎ!
요즘 레트로 감성이 유행인 만큼 레트로 감성이 풍부한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조양 방직"
인천시 강화도에 위치해 있는 조양 방직 카페는 강화도 방직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레트로 감성카페예요!
강화도에 유명한 카페가 있다길래 검색해서 사진을 보니 엄청 특이한 카페인 듯해서 다녀와봤습니다!
방문을 해보니 넓은 마당에 여러 개의 건물들이 있었어요
일단, 입구를 찾아 들어가 보니 너무 놀라웠습니다..
사진처럼 천장 높이도 높고 규모도 넓어서 쉬지도 않고 돌아다녀봤습니다~~
곳곳에 자동차, 조각상, 나무, 분수대 등 옛날 물건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넓은 테이블, 1인용 테이블, 2인용 테이블 등 테이블도 많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걷다 보면 중간중간에 문이 있는데 들어가 보면 또 다른 공간이 나옵니다!
"조양 방직"
어느 한 곳을 들어와 보니 알록달록한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으며
곳곳에 골동품들이 구성되어있어서 빈티지한 느낌을 주고 있었어요!
진짜 마치 옛날 시대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옛날에는 이런 물건들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ㅎㅎ
"조양 방직"
그리고 애기들 장난감이 많았습니다!
세발자전거부터 시작해서 아톰 장난감, 피아노, 스프링 장난감?이라 해야 하나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회전목마가 있었어요!
비록 움직이지는 않지만 말 한 마리가 놓여 있어서 포토존인 듯했어요^^
세발자전거를 타는 애기들, 회전목마 타는 애기들도 꽤 있었어요~!
"조양 방직"
또 한쪽에는 옛날 외국영화 포스터 그림과 미니 자동차, 옛날 전화기, 옛날 잡지 등
난생처음 보는 물건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봐도 봐도 신기하네요ㅎㅎㅎㅎ 외국인들도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있었어요~
"조양 방직"
위 사진 많이 보신 것 같죠?ㅎㅎ 제 프로필 사진입니다!
이 사진 또한 조양 방직에서 찍은 거예요ㅎㅎ
옛날에 학교에서 나무로 되어있는 책상과 의자 사용하신 분 계신가요?!
그 책상과 의자들이 일렬로 자리 잡고 있어요!
책상 위에는 옛날 재봉틀이 놓여있습니다!
저런 재봉틀도 처음 보고.. 되게 신기했어요ㅎㅎㅎ
"조양 방직"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다른 건물들을 둘러봤어요!
다 찍지를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여러 건물들이 있었고
어떤 건물은 되게 으스스한 기분이 들었었어요!
아무래도 낡은 건물을 그대로 두고 물건만 인테리어 한 듯해서
으스스한 분위기가 드는 것 같습니다^^!
버려진 듯한 전자제품, 리어카, 드럼통, 자전거 바퀴를 이용해서 개조한 테이블 등등...
진짜 빈티지의 끝판왕? 아니 옛날 시대를 보여주는 듯한 느낌!
진짜 색다로웠어요 일부러 이렇게 만드는 듯하면서 그냥 물건을 방치한 듯 하면서 신기했습니다ㅎㅎㅎ
"조양 방직"
카페 내부를 구경하고 밖을 나와보니 밖에도 환상적이었습니다!
넓은 잔디마당에 또 옛날 느낌 물씬 들게 만드는 인테리어가 좋았습니다~
지금은 구경할 수 없는 공중전화박스.... wow
뭔가 외국적인 느낌이 더 강했어요! 곳곳에는 또 버려진 듯한 자전거가 있고
이 카페의 컨셉은 버려진 듯한 컨셉인 것 같아요....ㅎㅎ
"조양 방직"
조양 방직 카페 자체가 레트로 감성을 두고 만든 카페라 더 색다로웠습니다!
저도 옛날 감성을 좋아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ㅠㅠb
특히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큰 한몫을 해준 것 같아요!ㅎㅎㅎ
애기들도 좋아할 만한 장난감들도 있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포토존도 많았고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한 번쯤 방문하기에 딱 좋은 카페인 듯합니다!
눈이 쌓이는 날에 간다면 분위기가 더 좋을 것 같아요ㅠㅠ
위치↓↓↓
- 조양방직 강화도점
-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 587
- 평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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